대학 학자금정보 세미나 내용

팬실운영자 0 779

대필라한인회, 제 6회 대학 학자금 정보 세미나 내용

갈보리비젼 교회서, 장민원 위원장 강사

 

대필라한인회(회장 샤론황)가 대학 입학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들

을 위한 제 6회 학자금 정보 세미나를 27일, 일요일

오후3시에 갈보리비젼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자금 세미나는 이경애 차세대 교육 위원장의 사회로 강사

소개, 샤론황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학자금 세미나, 끝으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위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연방무료학자금보조신청(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이하 FAFSA)과 사립대학

지원시 필요한 CSS(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에 대한

최신 정보와 신청서 작성법, 유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강사는 "학자금 마련이 미국생활에서 가장 큰 재정적 부담이

되고 있음에도 서류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영어로 진행되는 관계로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전문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자녀들에게

떠맡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늘 학부모들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알기쉽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장위원장은 이밖에 세미나에서는 ‘패런트 플러스 론’을 얻는 법, 대학 학자금을 

얻을 FAFSA와 함께 여러 학교들이 요구하는  CSS

file 작성 요령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대학 학자금 신청을 할 때, 일반적으로 Public School은 FAFSA만을

요구하는 반면, 약 250개의 학교들은 FAFSA외에 CSS Profile을 요구하고

있다. 

 

각 학교들 마다 이 CSS Profile의 마감일이 각각 다른데, 대부분

12월을 지나 1월 초부터 시작된다. CSS Profile의 문항 수는 약 400여개로 

상당히 많아서 모든 Information을 정확히 기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수도 있으며 따라서 만일 올 해 사립학교 지원을 하는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CSS Profile을 같이 준비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장위원장은 CSS Profile 신청은 SAT Test를 관장하는 Collegeboard의

싸이트를 통해 한다. 먼저 자녀들의 ID와 Password를 이용해 Log-in하신

다음 CSS Profile 싸이트로 가셔서 시작하시면 되는 것이다. CSS

Profile에서는 학생과 부모님의 인적 사항뿐 아니라 학교를 다니는 다른

가족의 교육 관련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과 부모님의 소득과 보유 재산, 그리고 비즈니스 소유자인

경우에는 해당 비즈니스의 정보를 기입해야 한다. 아직 Tax 보고가

끝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해당 수치는 전년도 Tax 보고 내용을

기초로 하여 Best Estimate 금액을 쓰면 된다. 이렇게 일단 내용을

기입하여 보고하면, 각 학교에서는 이 내용을 기초로 합격 발표시에 함께

Initial Financial Award Letter를 보내준다.

 

그러나 이 Award는 조건부로 미리 제시한 것 뿐으로, 후에 입학하기로

결정한 학교에서 일정기간 검증 절차를 거쳐서 최종적인 Financial

Award가 결정되는 것이다. 장위원장은 신청하는 CSS Profile의 내용이

정확치 않으면, 막상 최종 학교를 선정할 때 잘못 판단된 Financial Aid를

기준으로 입학 학교를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합격된 학교로 부터 80-90%의 학자금 보조를 받는 줄 알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가서 예상과 달리 이보다 훨씬 적은 학자금 보조를

받게 되어 당황하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따라서 비록 예상치로

보고하지만 가능한한 정확한 금액을 산정하여 보고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면 학자금 보조 금액 결정시 CSS Profile이 FAFSA와 크게 다른 점은

무엇일까? 물론 보고하는 내용에 있어 큰 차이가 있음은 앞서 

말씀했지만, 이는 다시 말해 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을 산정시

반영하는 요소가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CSS Profile을 근거로 학자금

보조 금액을 판단하는 학교들은 FAFSA에서는 보고하지 않는 재무 정보,

예를 들어 집과 비즈니스의 가치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 고려하는 소득의 종류 및 금액도 상당히 세분화 되어 있다.

 

 

연방정부 신청서인 FAFSA는 총 질문수가 대략 106문항 정도에

그치지만, CSS Profile의 경우는 부모의 사업체가 어떠한 유형인지에

따라서도 최소한 330문항이 넘는 질문을 받을 수도 있으며 더욱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면 정정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설명했다.

 

FAFSA와는 달리 CSS Profile은 한번 제출하면 제출한 내용을

시스템상으로는 다시 정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조그마한

실수가 때로는 불리하게 작용해 재정보조금이 연간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까지도 차이가 쉽게 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CSS Profile을 요구하는 대학들마다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무상보조금이 CSS Profile을 토대로 연평균 거의 2만달러 이상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렇게 잘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의 제출로 가정에서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금에서 연간 수천달러 이상을 잘 못 지원받고 있다면

절대로 쉽게 진행할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가지 더욱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이라면 아무리 CSS Profile을 우선

마감일 전에 제출해도 제출된 데이터를 검증해 계속 연결해 나가는

작업들이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CSS Profile을 요구하는 대학들의 대부분이 IDOC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재정보조 신청서 내용들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IDOC이란 Institutional Documentation Service의 줄임 말이며 만약,

대학에서 IDOC을 요구한다면 기본적으로 W-2나 세금보고서 등의 각종 

관련자료들을 반드시 IDOC을 통해서 제출해야만 한다.

 

만약, IDOC에 가입된 대학에 IDOC를 통하지 않고 직접 대학으로

검증서류를 보낼 경우는 해당 대학이 이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 결국,

재정보조의 진행이 마무리 될 수 없어 입학 당시 제의를 받은 재정보조금

등은 취소가 되거나 이와 상응하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장위원장은 이날 강좌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들로부터 구체적인

사례별 질의문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세미나를 마친 후 등록한 학생들 모두에게 작은

선물 및 수료증을 증정했다.

 

<기사제공> :대필라한인회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