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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보훈처장 서재필기념관방문, 서재필기념관 재정비사업 시찰

팬실운영자 0 365

<사진>22일 펜실베니아주 미디아시 서재필기념관을 방문한 황기철 보훈처장이 최정수 서재필재단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22일 필라델피아를 방문, 펜스랜딩 한국전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카운티 미디아시(Media)에 있는 서재필기념관 시찰에 나서 서재필기념관 재정비사업현황 등을 듣고 전시관을 둘러봤다.

 

최정수 서재필재단회장은 서재필기념관 전시실 및 홍보관 등 보수와 확장공사 등 재정비사업과 미디아시 로즈트리파크 서재필기념비 재단장 사업추진 현황 등에 대해 황보훈처장에 설명했다.

 

밥 맥마혼(Bob McMahon) 미디아시장은 황보훈처장 일행을 환영하고 기념패를 전달하면서 한국정부의 서재필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원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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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재필기념관에 관심을 갖고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는 밥 맥마혼 미디아시장이 황기철 보훈처장에게 서재필기념관 방문을 환영하며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서재필기념관은 서재필박사가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에 매진하면서 사업이 어려워져 61세때 필라델피아 남서쪽 교외인 미디아(Media)로 이사, 1925년에서 51년까지 두번째 부인인 뮤리엘 암스트롱과 첫째딸 스테파니, 둘째딸 뮤이엘 과 함께 살았던 생가다. 그 뒤로는 뮤리엘 여사가 이 집에서 1984년까지 거주했다. 뮤리엘 여사의 사후에는 서재필박사의 생가가 은행의 관리하에 들어갔고 서재필재단이 "매입하지 않으면 팔겠다"는 통보를 받고 86년 당시 8만달러에 매입, 한국 독립기념관의 지원과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보수공사를 하고 지난 90년 4월에 서재필기념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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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황기철 보훈처장과 서재필재단 이사진 등이 서재필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재필재단측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과 19년에 보훈처로부터 각각 2억원과 7억원의 기념관 공사를 위한 재정지원을 받았다. 현재는 총 면적 3에이커의 부지에 기념관, 부속건물 그리고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또 2013년부터 재단관리인으로 이기원, 백아연 유학생 부부가 상주하며 기념관을 관리하고 방문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연간 기념관 운영비는 107,297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크게 확대되고 재단운영도 활발해졌다. 보훈처지원(47,297 달러) 예산으로 '서재필 기념관 가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재단부담(60,000 달러)으로 유지와 관리비를 사용하고 있다.

 

서재필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노후화된 시설을 보강,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호국기념관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생가부근 로즈트리파크에 있는 서재필기념비에 '서재필쉼터'(Jaisohn Pavilion)을 새로 건립하는 서재필기념비 재단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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